죄는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켰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사람이 선천적으로 죄인이 되었고, 그 죄는 하나님과 사람을 분리시키므로 인하여 하나님으로부터의 분리를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우리의 죽음이 후에 정죄됨이 아담의 불순종의 결과였으며 이 진리를 전반적이다. 사람의 인종, 종교, 사회경제 위상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전반적인 인간의 삶의 모습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모두 이르지 못하더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모든사람들이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났기에, 우리는 죽었으며, 정죄되었고, 죄인이 되었다. 결국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되었다.

죄의 값은 죽음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이 말씀 구절은 죄의 값 또는 그 결과는 죽음이라 말하고 있다. 여기서 죽음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죽음은 우리의 영적 죽음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 된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러나 로마서 6:34에서는 죽음은 영생을 표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씌어졌다.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둘째 사망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사람이 생을 마감한 뒤에도 여전히 영적 죽음 중에 있는 자들, 생명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들은 불못에 던져질 것이다.

그리하여, 성경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죄의 값은 죽음이다. 이것은 죽음을 말하고 있다. 즉, 불못, 둘째 사망을 의미한다.

우리의 더러운 옷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필요를 느끼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를 하나님 앞에 의롭게 하기 위해 선한 일들을 하려고 한다. 그들은 하나님과 자신들 사이에 존재하는 벽을 허물기 위한 다리를 세우기 위해 노력한다. 다른 이들은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거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베푸는 등 이처럼 사람들을 위해 친절한 일들을 행하려고 노력한다. 종교적인 사람들은 종교 행사에 참여하고, 기도하고, 금식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그들의 종교적 의식을 통해 자신들이 더 이상 하나님의 정죄하심 아래 죽은 죄인이 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이러한 우리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두고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을 우리들을 더러운 옷이라 부르신다. 다음 말씀 구절을 보면.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우리의 행위가 아닌.

사람이 그들의 행위로 인해 그들을 죄악에서 구원할 수 있을까? 그들이 신성하신 하나님의 안에 있는 정죄를 지우고 영적으로 되살아 날 수 있을까?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

“일을 아니할 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 시나니”
“일을 아니할찌라도, 믿는 자에게는”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말씀을 통해 보면, 하나님의 시각에서 인정될 수 있는 그 어떠한 헌신의 행위들이 선천적으로 부정하고, 그의 의로운 행위들이 더러운 옷과 같은 사람에게 있어서는 아무런 능력이 없음을 보게 된다. 사람은 스스로를 구하려고 할 때에 참으로 약하고, 힘이 없다. 그래서 사람은 참으로 운명이 결정되는 존재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그 어떠한 일을 하는 우리는 도움도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 쓰여있다 :

“우리에게 난 것이 아니요”

“우리의 행위가 아니요”

“우리가 행한 의로운 일을 통해서가 아니요”

“모든 우리의 의로움은 더러운 옷과 같으니…”

죄로 인한 죽음

결론적으로 인생의 한 구성원인 모든 사람들은

• 영적으로 죽은 채 태어났으며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분리되었기에 그의 영광에 미치기 못하게 되었다.
• 그리스도가 없는 죽음은 불못과 같은 둘째 사망을 맞게 될 것이다.
• 전적으로 우리 스스로를 구원하기 위해 그 어떠한 일도 할 수 없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모든 우리의 의로운 행위들은 하나님의 시선에서는 더러운 옷에 과하다.

우리는 참으로 구세주가 필요하다

다음 주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